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차은우, 강다니엘과 함께 역대 비주얼 모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거웠습니다. Catching up with long time friend and making new friend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차은우와 강다니엘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인기 아이돌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생긴 사람들이 한자리에..”, “새로운 친구들이 진짜 잘생겼네요ㅋㅋ”, “사랑해요. 진짜♥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10인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서브 보컬을 맡았다.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단막극 조연부터 주연까지 차근차근 입지를 넓혀갔다.
그는 ‘부모님 전상서’, ‘포세이돈’, ‘아테나’, ‘그녀는 예뻤다’, ‘변혁의 사랑’, ‘국민 여러분’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과 유쾌한 케미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그가 키우던 개가 음식점 한일관의 대표를 물어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아쉬운 대응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프로그램 하차 요구와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등으로 복귀를 알린 그는 최근 슈퍼주니어는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면서 컴백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