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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벤틀리, 처음 부른 형 이름 “윌리엄”…말문 트인 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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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형 윌리엄의 이름을 불렀다.

지난 2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측은 오는 29일 방송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날 윌벤져스네 가족은 의좋은 형제 마을을 찾았다.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생활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귀여움을 뽐냈다. 윌리엄은 아빠 샘에게 "의좋은 게 뭐냐"고 물었고 이때 마침 벤틀리가 바닥에 누웠다.

샘은 "동생을 일으켜주는 것이 바로 의좋은 형제다"라고 말했지만 윌리엄은 벤틀리 옆에 같이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예고편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예고편 캡처

한편, 한옥마을 구경에 신난 벤틀리는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빗자루를 들고 혼자만의 놀이에 빠져있던 벤은 이후 "윌리엄"을 부르며 형을 찾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처음 형의 이름을 부른 벤틀리의 모습에 감격했다. 누리꾼들은 "짹짹이 목소리 너무 귀여워" "생활한복입고 꽁트하는거봐 우리 윌벤 귀여워ㅋㅋ" "벤틀리 처음으로 형아이름 불렀네 윌리엄" "벤토리 저 귀여운 목소리로 윌리엄을 부르다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윌리엄과 벤틀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며 만인의 렌선 조카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벤틀리가 본격적인 옹알이와 함께 말문이 트이고 있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형 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 생으로 올해 만 3살, 동생인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 태어나 올해 나이 2세다. 1977년생인 샘 해밍턴은 한국 나이로 43살이며,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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