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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 달달한 ‘럽스타그램’…그의 과거는 번개맨-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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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간미연, 황바울 커플이 달콤한 신혼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 24일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바울과 간미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답게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황바울은 체크무늬 재킷을 입은 단정한 차림새로, 간미연은 어깨를 드러낸 블라우스 차림으로, 선남선녀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세상에 너무나 이쁜 커플” “웨딩 촬영? 비주얼 깡패 커플”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바울 인스타그램
황바울 인스타그램

지난 9일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 측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간미연은 뮤지컬 ‘아이러뷰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와 드라마 ‘최고의 한방’ ‘비켜라 운명아’ ‘미스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 간미연은 영화 ‘요가학원’ 촬영 중이며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그의 예비 남편 황바울은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자로 활약한 과거를 지닌 배우다. 그는 지난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비바! 프리즈’의 진행자로 데뷔했고 이후 ‘에디슨탐험대’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모여라 딩동댕’에서 풍선 왕자 올라와 번개맨으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주로 뮤지컬과 연극에 전념하고 있다. 간미연과도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연극 ‘택시 안에서’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간미연은 그의 예비 신랑과 3살 차이난다. 황바울은 1985년생 올해 35세다. 두 사람은 3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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