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자연스럽게’ 전인화의 젊은 시절 눈부신 외모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는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 출연한 가운데 전인화와 유동근 부부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전인화는 다정하게 유동근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전인화는 인형 같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유동근 또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동근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던 자신의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준 아내 전인화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전인화는 1989년에 배우 유동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유동근은 전인화보다 9살 연상이다. 현재 두 사람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으며 특히 아들 지상은 최근 JTBC ‘슈퍼밴드’에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전인화는 ‘자연스럽게’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21세의 나이에 현재의 남편 유동근을 만나 3년 뒤 결혼한 이래 혼자 산 적이 없었다며 혼자 사는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댁 식구를 모시고 살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늘 주변이 북적북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MBN에서 방송된다. 전인화와 함께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