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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다이어트 스트레스 심해…“강한 분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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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비가 다이어트에 대해 큰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유비는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많이 먹지 못해 힘이 없거나 남들은 다 맛있는 걸 먹는데, 저만 못 먹을 때 강한 분노를 느낀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여배우로서 늘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당연하다. 언론사 사진 기자들의 사진은 정말 사실적이다. 다른 배우들은 늘씬한데 저만 통통하게 나오면 속상하더라”라면서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 인스타그램

또한 이유비는 “다이어트는 365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식단 관리를 골고루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유비는 광고 촬영이 있거나 작품을 앞두고 있을 때는 저염식 중심으로 철저한 식단 관리에 들어간다.

한편 1990년 11월 22일 출생인 이유비는 1남 2녀 중 장녀다. 이유비는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장래에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악을 전공하게 된다. 이후 대학교 2학년 재학 당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MBN 시트콤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난생 첫 연기 오디션이었음에도 합격을해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다.

이후 2012년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강초코 역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고, 지상파 방송사를 넘나들며 각종 광고를 섭렵했다.

어머니 견미리의 후광이 싫어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오디션 당시 자신이 견미리 딸임을 감췄으나 합격 후 합격자 가운데 견미리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 그제야 견미리의 딸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이유비는 2016년 1월 배우생활을 하면서 처음 번 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면모도 보였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되었다. 정확한 기부금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부친이 주가조작혐의로 구속기소 된 사건으로 인해 덩달아 모친 견미리, 동생 이다인, 이유비까지 3모녀 모두 이미지가 급추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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