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속 박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박지훈, 캐릭터 완벽 소화+다양한 케미 → 배우로 성공적 안착!”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소화하기 어려운 보랏빛의 한복을 입고 어딘가를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무대 위 누나팬들의 마음을 울렸던 상큼한 아이돌 느낌과 또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박지훈은 최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으로 박지훈을 비롯해 김민재-공승연-서지훈 등이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극중 박지훈은 조선 최초의 이미지 컨설턴트이자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사연 많은 남자 고영수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아역 이후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그는 지난 16일 진행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제작발표회에서 “부담감보다 긴장감이 컸다. 하지만 좋은 형, 누나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어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지훈의 또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