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콘서트 앞두고 근황 공개…"선물 받았졍"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볼빨간 사춘기 멤버 안지영이 콘서트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안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았졍"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핑백을 들고 있는 안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밝은 색의 스트라이프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했다. 푸른색으로 염색한 머리카락과 귀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나 너무 예뻐요", "와 발렌시아가다", "머리 진짜 잘 어울리네요~", "이번 노래 너무 좋아서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저 얼굴로 성형하고 싶다", "언니는 노래도 잘하고 몸매도 좋고 안 가진 게 뭐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Two Fiv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청춘의 찰나의 순간을 '볼빨간사춘기'만의 온전한 '25'로 채워낸 소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은 노래다.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오늘만 살아가고픈 스물다섯의 사춘기 감성을 담았다. 

보컬 코러스 라인으로 시작되는 반복되는 리듬의 뮤트 기타와 베이스 기타 리프가 만드는 도입부, 오르간과 어쿠스틱 기타의 콤비네이션의 프리 코러스 파트 그리고 후반부의 스트링 라인과 리듬기타, Big Drum 등 다양한 사운드를 가진 곡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 미니앨범 ‘Two Five’를 발매한 볼빨간사춘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로 11월 30일부터 서울을 시작해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안지영은 현재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