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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힘들면 최양락 영상 본다…날 안 무서워하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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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나이 71세)가 최양락(나이 58세)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새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 신나리, 김정우PD, SBS 플러스 김태형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수미는 최양락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최양락 씨는 내가 추천했다. 정말 팬이다"라면서 "힘들면 최양락의 영상을 보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최양락은 나한테 죽어도 안 진다"며 "정말 깐족거린다. '나를 안 무서워하는 연예인도 있구나'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수미 /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제공
김수미 /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제공

김수미는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며 "잊혀져 가는 방송을 못 하는 사람들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어 현재 조형기씨를 섭외 중"이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수미는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간판을 내걸고 손님들을 맞는다. 이 집의 주메뉴는 바로 정성이 오롯이 들어간 국밥이다.

정성을 담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은 물론 그의 경험이 사람들을 어루만진다. 김수미는 국밥집을 찾아오는 손님들과 마음을 나눈다. 70년 내공에서 나오는 ‘욕’ 바이브로 진정한 ‘국민 욕쟁이’로 등극할 김수미는 ‘욕’과 ‘위로’가 필요한 손님을 위한 맞춤 국밥 솔루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미표 촌철살인에 밉지 않은 깐족거림의 최강자 최양락과 충실한 종업원 조재윤, 서효림이 함께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30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첫 방송에는 영화 ‘엑시트’에서 활약한 김지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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