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예비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구역미사에서 내 졸음을 싹 쫓아버린 신부님 말씀"이라는 내용과 함께 신부님의 강론 내용을 공개했다.
동시에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반복적인 프린팅이 인상적인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현진은 D라인을 공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말씀 공유 감사해요", "임산부가 왜 이렇게 예쁜가요", "졸음 싹 쫓는 언니 미모", "평화를 빕니다", "공감되네요", "예뻐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0세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의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경력을 쌓은 서현진은 2004년부터 MBC 아나운서국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서현진은 지난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MBC를 떠났다. 당시 오상진, 문지애, 최윤영, 나경운, 박해진 등 MBC 간판 아나운서들이 파업 여파로 인해 사표를 제출했었다.
이후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의 남편의 직업은 이비인후과 의사로 알려져 있다. 서현진 남편의 나이는 45살이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둔 2017년 8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5번째 만남에 첫 키스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