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의 첫 게스트로 등장했던 정우성이 촬영 이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불안한 눈빛의 정감자와 그걸 찍어보는 정재리 - '내 친구 익었다' 사진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재는 직접 정우성의 사진을 찍은 뒤 "자기야, 이것 봐. 이게 차이가 나요? 안 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나요"라며 당황했다.
이후 이정재는 다시 한 번 정우성 몸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한 번 자세를 잡았다. 정우성은 "팔만 찍어야지 얼굴까지 나오면 안 되잖아"라고 항변했지만, 이정재는 "누구 팔인지 알아야 할 것 아냐"라며 정우성의 모습을 계속 촬영했다.
정우성은 "이거 유난 떤다고 한다. 거기 갔다와서 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긴 팔 안 입은 내 잘못인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배우 정우성은 '삼시세끼 산촌편'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세끼집을 찾아갔다. 당시 정우성은 누구보다 열심히 밭일을 돕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나이 47세인 정우성은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이후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의 작품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정우성은 드라마에서 만났던 이지아와 파리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는 등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보도가 이어지며 끝내 결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배우 정우성의 절친한 친구는 이정재다. 정우성과 마찬가지로 올해 나이 47세인 이정재 역시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