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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김, 이게 바로 리얼한 ‘남친짤’…공개하고 후회한 본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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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 김이 동안 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5일 샘 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샘 킴은 주황색 편안한 무지 티셔츠를 입고 회색 비니를 쓴 모습이다. 그의 앞에는 8개의 빈 밥공기가 가득 쌓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크게 웃는 모습이 훈훈한 매력을 자아내 여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샘 김 밥 잘 먹네” “남친짤이다” “샘 너무 귀여워” “탄수화물이 제일 맛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샘 김은 한국계 미국인 2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 POP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한국 가요계에 데뷔했다.

본명은 김건지로,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본명이 김건지인데 ‘NO눈치’에 이름을 넣어 가사를 썼다”라며 “처음에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후회 중”라고 밝힌 적이 있다.

샘 김 인스타그램
샘 김 인스타그램

‘K POP스타 시즌3’가 종영된 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지난 2016년, 2년의 공백을 깨고 데뷔 앨범 ‘마이 네임 이즈 샘’을 발매했다. 당시 25kg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도깨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양한 작품의 OST 가창자로서도 활약했다. 

지난 2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과 빌보드에 따르면 샘김은 유튜브뮤직의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파운드리’에 전세계 14팀 아티스트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파운드리’는 유튜브뮤직이 유튜브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능력을 보여준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최근 신곡 ‘웨얼스 마이 머니’를 발표한 샘 김은 다양한 페스티벌 등 라이브 무대로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전해진 ‘파운드리’ 소식은 앞으로의 샘 김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샘 김은 27일 방송될 ‘쇼미더머니8’ 파이널 무대의 피처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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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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