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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이혼 아픔 딛고 연하 남편과 결혼...'불혹의 나이에도 빛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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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 배윤정이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배윤정이 각종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자,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윤정"이라는 짧은 해쉬태그와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혹의 나이에도 놀라운 동안 비주얼을 뽐내는 배윤정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아름다운 머릿결과 옅은 미소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배윤정 인스타그램
배윤정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안늙네 안늙어...비결이 뭐에요?", "선생님 이뻐요!", "목걸이도 에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의 배윤정의 직업은 안무가이다. 그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티아라, 카라, 걸스데이, EXID, 티아라 등 굵직한 걸그룹들의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6년 트레이너로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의 안무를 직접 만들고 안무를 가르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배윤정은 전남편 제롬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새로운 반려자와 함께하게 된 그의 향후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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