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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미나, 남편 류필립과 자카르타서 행복한 여행 중…17살 나이 차이 극복한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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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자카르타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카르타#훠궈 #맛집 ~너무맛있어요 ㅎㅎ#8treasure #사진#영상#촬영 #바닷가 배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훠궈 식당에 방문해 셀카를 찍고 있으며, 류필립은 카메라로 무언가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연하 남편과 결혼 후 더욱더 어려진 미모를 과시 중인 미나의 근황이 새삼 감탄을 자아내게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보면 나이는 크게 중요한 것 같지않아요”, “보기만 해도 좋아지는 필미나 부부! 촬영한 것도 얼른 보고파요”, “두 분 비주얼 합 무엇”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나는 넘사벽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남편 류필립의 직업은 가수로 지난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 벽에 오르다’ OST를 불렀으며, 소리얼이 아닌 트라이얼로 앨범 ‘One And Onl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은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던 류필립은 지난 2018년 미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받았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류필립의 애정 가득한 일상뿐만 아니라 황혼의 나이에 배우 나기수와 재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엄마 장무식의 이야기도 그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미나-류필립 부부와 함께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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