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흑백사진임에도 빛나는 상큼한 과즙미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세상 빛깔들이 나라님 앞에서 색을 다 잃었나 봐!!", "팬입니다!!~화이팅하시고 무조건 잘 되셔야 해요!! 응원합니다!", "야...이거..! 예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나라는 올해 29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HELLOVENUS) 미니 앨범 ‘VENU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오늘 뭐해?’, ‘차 마실래?’, ‘위글위글’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넘사벽 미모로 데뷔 초부터 커뮤니티를 달구던 그는 연기에도 도전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차유정 역을 맡은 권나라는 폭풍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한편, 권나라는 이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