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27일 오후 2시 10분부터 OCN서 방영되는 가운데, 인챈트리스 역으로 출연했던 카라 델레바인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라 델레바인은 연두색 슬립과 스타킹 등으로 무장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모델 출신다운 기럭지와 몸매를 자랑한 그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이쁜거 아니에요??”, “완전 내스타일♥”,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로 만 27세가 되는 카라 델레바인은 영국 출신이다. 언니인 포피 델레바인도 모델 겸 배우로 돨동 중이다.
그는 2009년 만 17세의 나이로 모델계에 데뷔했으며, 2012년 영화 ‘안나 카레니나’서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후 2015년 영화 ‘팬’에 인어 역으로 출연하더니 2016년 DCEU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서 인챈트리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그 뒤로 데인 드한과 함께 뤽 베송의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출연했지만 흥행 참패를 겪기도 했다.
게임인 ‘GTA 5’서 Non-stop pop FM의 DJ를 맡기도 했던 카라 델레바인은 2014년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와 교제하던 사실이 밝혀졌으며, 2015년에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했다.
그 뒤에는 뮤지션 세인트 빈센트와 교제하기도 했고, 지난해 3월에는 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과 키스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패리스가 직접 부정하면서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애슐리 벤슨과 교제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개봉 예정인 그의 출연작 ‘라이프 인 어 이어(Life in a Year)’는 촬영이 완료된 상태며, TV 시리즈 ‘카니발 로우’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