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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묵’ 이수경, 산타 모자+루돌프 머리띠로 근황 전해…얼굴 가려져도 숨길 수 없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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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침묵’이 27일 오전 5시 40분부터 방영중인 가운데, 이수경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수경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산타 모자와 루돌프 뿔 머리띠를 한 채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휴대폰에 얼굴이 반쯤 가려졌음에도 숨길 수 없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좀 빌려줘요ㅠㅠ”, “꺄악 너무 귀여우세요!!”, “미리 클수마수인가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경 인스타그램
이수경 인스타그램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이수경은 2012년 16살의 나이에 단편영화 ‘여름방학’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용순’, ‘침묵’, ‘특별시민’ 등의 영화와 ‘호구의 사랑’, ‘여우각시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올 초 개봉한 영화 ‘기묘한 가족’서 박해걸 역을 맡아 열연한 그의 차기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영화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법정물이다.

최민식과 이수경 외에도 이하늬, 박진혜, 류준열 등이 출연했음에도 전국 관객수 49만 4,000여명을 모으는 데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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