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레이디 인 더 카’가 27일 오전 5시 5분부터 스크린 채널서 방영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년 개봉한 ‘레이디 인 더 카’는 프랑스 스릴러 영화로, 세바스티안 자프리소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조안 스파 감독의 연출작이다.
프레야 메이버와 벤자민 비올레이, 엘리오 게르마노, 스테이시 마틴, 티에리 한시세 등이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낮에는 능력있는 비서로, 밤에는 보스와 불륜을 즐기며 이중 생활을 만끽하는 데니(프레야 메이버 분)는 보스의 장기 출장을 계기로 일탈을 꿈꾼다.
그는 드라이브를 즐기다 방문한 한 마을서 한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렇지만 차 트렁크서 그 남성의 시체를 발견하고 경악하게 된다.
이전에도 이 마을을 방문했다는 사실과 모든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는다.
이 작품은 740만 유로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3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때문에 흥행에 실패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작품의 완성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에 기인하는데, IMDB 기준 평점은 5.5점에 불과하다.
때문에 관객들 사이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