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크로싱 오버’가 27일 오전 2시 5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된 가운데, 애슐리 쥬드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애슐리 쥬드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bt to Collage, i think”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슐리 쥬드는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증명사진에서도 미모를 발산하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자연미인이시네요!!”, “너무 아름다운 거 아닌가요??”, “화가 날 정도로 이쁘시네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8년생으로 만 51세인 애슐리 쥬드(저드)는 1991년 23살의 나이에 ‘스타트렉 TNG’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 ‘타임 투 킬’, ‘노멀 라이프’, ‘더블 크라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그 뒤로는 ‘드 러블리’, ‘미스터 이빨요정’, ‘플라이페이퍼’ 등의 작품에 모습을 보였고, ‘다이버전트’ 시리즈서는 내털리 역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미씽’, ‘트윈 픽스’, ‘베를린 스테이션’ 등에도 출연한 그는 현재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아니타’에 캐스팅된 상태다.
한편, 애슐리 쥬드는 2017년 할리우드를 뒤흔든 사건이자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된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사건이 조명되기 전인 2015년 당시 사건의 내용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와인스틴의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이후 그를 고소했다.
이 덕분에 그는 2017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인 ‘침묵을 깬 사람들’의 일원으로 타임지 커버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