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생일 팬미팅 현장을 찾아 배우 류준열과 인터뷰를 가졌다.
2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미투 근황 / 故 우혜미 / 스타의 기부’, ‘<인생극장> 배우 김명민’, ‘배우 류준열 대국민 인터뷰’,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정한용·이화영·김명곤·차유경 ’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류준열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자신의 생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2019 류준열 생일 팬미팅’을 무려 약 3,800명의 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디오 DJ 류준열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이라는 콘셉트 아래, 약 3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의 근황 토크, 노래, 팬 사연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이어졌다.
팬미팅 후에 박슬기 리포터와 만나 인터뷰를 가진 류준열은 팬들을 향해 “기억에 남는 선물보다도 여러분들 마음을 꼭 기억할 테니까, 여러분들 부담 없이 편하게 제 작품도 봐주시고, 생일 팬미팅 와서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절친인 손흥민에 대해서는 축구선수의 일과가 궁금해 질문을 자주 하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며 서로 도움되는 조언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언급했다. 최고의 브로맨스 케미 배우로는 유해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