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유상무 부인 김연지가 결혼 후 물오른 미모를 공개한 가운데 대장암 치료 비용이 화제에 올랐다.
26일 김연지는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더웠던 오늘 #학교 퇴근 #밀린 회사 일하러 #집으로 출근 #목요일만 바쁜 아줌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지는 블랙 가죽 재킷과 모자로 남다른 패션을 과시하고 있다. 큰 눈과 높은 콧대 등 화려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네요. 모자 너무 찰떡이에요”, “어린 시절 칠 공주 누나들 생각나요 연지 님 무섭기도 하군요”, “무슨 아줌마가 이리 예쁜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유상무는 올해 나이 40세이며 크루 옹달샘의 멤버이자 개그맨이다. 데뷔 전에 연극배우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지난해 6살 연하의 아내 김연지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대장암을 앓고 있었던 유상무의 상황을 알았음에도 김연지는 결혼을 결정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암 수술 후 10월까지 항암 치료를 받으며 비용에 대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다행히 전이나 재발이 없기에 약 2천만 원이 나왔다고 하지만 어마어마한 치료 비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