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동남아 살아보기’ 베트남 여행, 한인타운 푸미흥 숙소 한 달 60만~220만 ‘눈길’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에서 변우민과 고세원이 베트남 여행에서 방문한 ‘푸미흥’이 화제다.

26일 EBS1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에서는 베트남 에피소드 1부 ‘경제의 수도, 호찌민’ 편이 방송됐다.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는 스타들의 동남아시아 3개 국가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기를 담은 12부작 여행 다큐멘터리다. 정석용(50)·김민교(46)는 태국을, 변우민(56)·고세원(43)은 베트남을, 황보(40)·김현숙(42)은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두 번째 장소는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베트남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회의 땅으로 꼽는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닮은 역사를 간직한 나라다. 저렴한 물가와 친절한 미소가 여행객을 반기는 곳이기도 하다. 변우민과 고세원은 그 중에서도 호찌민, 달랏, 다낭, 동허이 등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인타운 ‘푸미흥’으로 향했다. 푸미흥은 호찌민시 7구에 위치한 한인타운으로 국제학교가 많다. 푸미흥에 가니 여기저기 한국어 간판이 눈에 띄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생활 편의를 지어진 계획도시인 푸미흥의 주상복합단지는 눈길을 끌었다.

해외 생활의 필수로 여겨지는 유심칩부터 구매했다. 그리고 숙소를 구하기 위해 부동산으로 향했다. 푸미흥에는 월 500달러부터 1,800달러, 한화로는 약 60만~220만 원 비교적 비싸면서도 다양한 가격대의 집이 있다고 한다.

고세원은 “여기는 분당 정자동과 굉장히 흡사하다”고, 변우민은 “제가 사는 집이 이런 식”이라고, 공인중개사에게 말했다. 두 사람이 본 월세 약 60만 원의 방은 약 25평으로, 방 2개에 화장실 2개 그리고 풀옵션이다.

EBS1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