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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06회, ‘민속촌 귀신의 집’에 출몰한 좀비! 혼비백산한 다섯 형제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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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6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존과 맥이 독일에서 만난 영국 웨일스 삼 형제인 맏형인 벤(14살), 해리(12살), 잭(9살)의 한국 여행기가 이어서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삼 형제는 존, 맥 형제와 더불어 그들의 어머니인 조지나, 앨리슨과 함께 ‘존&맥 투어’를 떠났다. 이 투어는 앨리슨이 계획한 것으로 ‘휴게소 투어’와 ‘태안 독살 체험장’, ‘횟집’ 방문까지 함께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지나와 앨리슨 없이 다섯 형제만의 일정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다섯 명이 향한 곳은 ‘PC방’이었고,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존과 벤, 해리는 ‘슈팅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두 번째로 다섯 형제가 간 곳은 해리가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민속촌’이었다. 무려 1시간 30분을 달려서 간 그 곳에서 해리는 연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존은 “친구들한테 문화도 보여주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어야해요”라고 말하며 민속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재미있는 여행에 기분이 좋아진 벤은 맥을 목마 태우며 함께 이동했다.

해리는 “저는 역사와 문화적 관광지를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왜 민속촌에 가고 싶어했는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사람들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보는 게 재밌거든요”, “지구가 왜 이렇게 생겼는지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라고 설명했다. 도착한 다섯 형제들은 자신이 여태껏 봤던 영국식 건축물과 비교하면서 시야를 늘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해리의 끊임없는 궁금증에 속 시원히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존도 한국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한참을 구경한 이들은 민속촌 한편에 마련된 수상세트장으로 이동했고, ‘수박서리’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했다. 각종 장애물을 통과 후 수박을 잡으면 성공인데, 수박을 먼저 잡으면 수박 주스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해리는 “세상에 너무 재미있어 보여”라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아쉽게도 키 150cm제한이 있어서, 맥과 잭은 못했다. 맥은 “그럼 그냥 구경만 할게요”라고 말하며 아쉽지만 옆으로 빠졌다. 두 사람은 “형 나 수박주스 먹고 싶어”, “형 이거 망치면 안 돼”라고 말하며 형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상게임을 통해 수박주스 2개를 획득한 이들은 시원한 시간을 즐기며 천천히 이동했다.

다음 목적지는 존의 추전장소로 ‘좀비’가 출현하는 민속촌의 ‘귀신의 집’이었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던 딘딘은 “근데 그거 알죠, 한복 입은 귀신이 제일 무서운 거”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귀신의 등장에 연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다섯 형제였다. 과연 다섯 형제는 무사히 민속촌 귀신의 집을 탈출할 수 있을까.

저승사자는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 없어 통역을 해달라는 벤의 말을 알아듣고, “What is your name”이라고 물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을 “I am Reaper”라고 소개했다. 그는 벤을 지옥으로 데려가기 위해 자세히 룰을 설명하며, 영업을 했고 결국 다섯 형제는 귀신의 집에 발을 디뎠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맥과 잭은 나이제한으로 잠시 밖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명으로 물든 민속촌의 밤은 과연 무사히 끝나게 될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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