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 할리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의 근황과 함께, ‘버즈 오브 프레이’의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할리퀸 촬영 중인 마고 로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2020년 개봉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차량 액션신을 촬영 중인 마고 로비의 사진을 볼 수 있다.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선보였던 트레이드 마크 염색모 양갈래 머리와
양발의 색이 다른 운동화를 신고 차량 위 와이어 액션신을 촬영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벌써 2020년이라니” “2020년 먼 훗 날 같은데 내년이야” “저번처럼 속옷만도 못한 바지가 아닌 긴바지라 다행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고 로비가 출연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구성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는 존 오스트랜더의 만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원작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국내외 팬들에게 수많은 인기를 얻었고, 속편 제작에도 관심이 모였던 가운데 스핀 오프 격 할리퀸 단독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