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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 정효빈, ‘칼퇴요정’으로 불리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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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정효빈이 무대 엔딩 실수와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지난 22일 정효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칼퇴요정입니다”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뮤뱅 #긴장했어요 #실수 #대참사 #이불킥 #죄송합니다 #정신차리자 #달라진니마음‘ 해시태그로 엔딩 실수에 대해 창피해하면서도 귀여운 사과를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정효빈의 모습을 담은 셀카와 해당 실수가 있었던 ‘뮤직뱅크’ 속 정효빈의 모습을 담은 캡처를 볼 수 있다.

정효빈 인스타그램
정효빈 인스타그램
정효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정효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누리꾼은 “언니 엠카(엠카운트다운) 본방으로 봤는데, 엠카도...” “귀여워요” “이거 보고 진짜 빵터졌어요”라는 등 그의 귀여운 실수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갓 스무살이 된 가수 정효빈은 금일(26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인기그룹 세븐틴과 함께 1위 후보로 오른 실력파 발라드 가수다.

지난 5월 ‘처음이라서’로 데뷔한 정효빈은 데뷔와 동시에 멜론 톱100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어 4개월만에 ‘달라진 니 마음’으로 컴백한 정효빈. 그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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