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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이상숙, 최정우가 준 심근경색 유발 약으로 황범식 사망 사실 알고 최성재에게 “아버지처럼 살지 마라”하며 ‘오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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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이상숙이 최정우가 준 약으로 황범식을 살해했다는 사실알고 최성재에게 충고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79회’에서 범식(황재복)이 태준(최정우)가 광일(최성재)를 통해 미란(이상숙)에게 준 약을 먹고 사망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재복(황범식)에게 약을 건넨 장본인인 태준(최정우)은 식구들에게 재복의 소식을 전하고 임시주총이 최소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정희(이덕희)는 “말도 안돼”라고 휘청거렸고 시월(윤소이)이 “어머니”라고 부르며 정희를 부축했다.

지난 방송에서 태준(최정우)은 광일(최성재)에게 생모 미란(이상숙)을 통해 재복(황범식)에게 먹이라며 약병 하나를 건넸다. 미란은 황노인에게 프로포즈를 받았기 때문에 이를 거절하지만 광일은 “마지막 부탁이다”라고 눈물로 호소를 하게 됐다.

주총날 아침 미란은 재복이 제일 좋아하는 곰치국을 끓여주고 재복이 먹으려하자 양심의 가책으로 국그릇을 뺏었지만 재복이 다시 국그릇을 가져가서 국을 마셨다. 미란은 약국에가서 광일이 준 약이 무슨 약인지 알아봤고 약사는 “수면제가 아닌 심근경색이나 뇌졸증을 일으키는 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광일은 태준에게 “저한테 준 그 약 무슨 약이냐?”라고 따졌고 태준은 “난 너한테 그 약을 준 적이 없고 너 역시 그 약을 네 생모한테 준적 없어”라고 답했다. 이어 태준은 광일에게 “그럼 모든게 완벽해져”라고 했고 광일은 한숨을 쉬게 됐다. 

미란은 광일을 만났고 ‘너는 모르는 거지? 니 아버지가 줘서 나 준거지’라고 생각했다. 미란은 미란은 광일에게 “제발 ㄴ부탁인데 제발 아버지처럼 살지 마라. 아버지처럼 살면 천벌을 받는다”라고 했고 광일은 미란에게 “저한테 왜 이러냐”라고 말했다.

또 미란은 혼자 한강으로 나가서 “어떻게 나한테. 어떻게 나한테”라고 하며 오열을 하며 안타까움을 줬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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