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이규형이 훈훈한 근황을 전하며 결혼에 대한 루머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이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시라노 #Cyrano #연습실 공개 #멋진 사진들 #고맙습니다 8월 10일 - 10월 13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형은 의자에 앉아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짙은 눈썹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슬.감.빵 보고 팬 됐어요 ㅠㅠ 넘 귀여우시고 잘생기셨어요!”, “방금 공연 보고 왔어요~ 너무 감명 깊게 봐서 인사하러 왔답니다”, “배우님!!! 너무 멋있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배우 이규형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다. 주로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활동을 한 그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특히 ‘비밀의 숲’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섬세한 연기력은 물론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로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뮤지컬 ‘헤드윅’, ‘시라노’, 드라마 ‘화랑’, ‘의사요한’, ‘라이프’, 영화 ‘마녀’, ‘증인’ 등에 출연했다.
이규형은 최근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결혼이 뜨는 것에 대해 “제 이름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결혼이 뜨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 미혼이다. 결혼한 적이 없다”라며 직접 해명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영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중이며 뮤지컬 ‘시라노’로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