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핫펠트 예은이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달 2일 핫펠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칼 불 들어오는 장난감인데 불 켜는거 까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은은 파란색으로 염색한 단발 머리와 팔꿈치까지 올라온 노란색 장갑, 하얀색 튜브탑 원피스를 입고 남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쇄골과 허벅지에 새겨진 문신이 섹시한 자태를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타투 멋지다” “칼이 왜놈들 식이라 불편하지만 노래 너무 좋아요” “노란색 너무 이쁜 노란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인 핫펠트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원더걸스 당시에는 본명 박예은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핫펠트(HA:TFELT)란 예명으로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핫펠트는 예은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할 때 사용하는 필명이다. Heartfelt(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온)라는 단어에 중의적으로 Hot(뜨거운)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진심이 담긴 음악, 마음이 느끼는 음악을 뜨겁고(Hot) 새롭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최근 핫펠트는 아메바컬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새 싱글 ‘해피 나우(Feat. 문별 of 마마무)’를 발매했다. ‘해피 나우(Happy Now)’는 곡의 타이틀과는 다르게 상대방이 절대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직설적이고 역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번에 첫 호흡을 맞춘 마마무 문별과의 색다른 시너지를 발했다.
한편 핫펠트는 과거 2016년 정진운과 공개 연애해 주목받았으나 그 다음 해 4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JYP 출신의 아이돌 커플로 주목받았다.
정진운은 핫펠트와 결별 후 한 방송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추천을 안 한다보다는 감당 안 될 연애라면 공개 안 하는 게 맞고 이 사람과 행복하고 싶다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