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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나이 잊은 사랑스러운 매력…“엽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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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이상엽이 반전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엽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티셔츠에 검은 재킷을 걸친 모습으로, 앞머리를 덮고 더욱 어려 보이는 외모를 과시했다. 그는 귓가에 핸드폰을 대고 전화 통화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방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오빠 완전 멋져” “엽떼요 넘 웃겨요” “오세연 끝나서 이제 어디서 보나 슬퍼했는데 여기서 보니 완전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이상엽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이상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그는 ‘세상에서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특히 드라마 ‘시그널’에서 연쇄살인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 이상엽은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26일 이상엽은 tvN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다.

이상엽과 함께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이 함께 출연하며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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