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윤미가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말까먹구 부츠신고 다녔더니, 진짜 죽는줄..알았..지..아하...하ㅜ 사진 정리 다했으니 이제 자렵니다~ 굿나ㅏㅅ 내일은 라이브저녁에 만나요오 오늘하루도 수고했어요 아, 제 남자친구는 평범한 인스타도 거의안하는 평범한 사람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윤미는 긴 화이트 셔츠에 갈색 롱부츠를 매치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쇼핑몰 CEO다운 남다른 패션센스와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양세찬님이 아니였다니”, “언니가 여자친구라니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진심 연예인 급 비주얼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윤미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며 모델˙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방영된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그는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과 양세찬-장동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5월 그는 하차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SNS “헿 맞아요~~ 너무너무 즐거웠구 행복했던 여행들 제 삶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 생긴 거 같아 전 행복합니다!♥ 앞으로 전 제일에 더더욱 집중할 예정이구 지금과 똑같이 여러분들께 예쁜 신상으로 매일매일 찾아뵐게요”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호구의 연애’ 하차 후 지윤미는 본인의 원래 직업에 집중해왔고, 25일 남자친구를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남자친구 공개 후 얼굴에 스티커가 가려져있지만 누리꾼 사이에서 살짝 보이는 눈썹이 ‘호구의 연애’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양세찬과 비슷하다는 추측이 제기됐고, 지윤미는 “몰아가지마세요 아닙니다~~”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