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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이향 아나운서, 임신 중인 근황...'남편은 6살 연상 치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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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야구여신' 이향 아나운서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이향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만삭 #셀프만삭사진 랜선 이모 삼촌들 많이 놀라쬬? 유튜브로 늦게 나마 인사하고, 사랑이 얘기 해서 너무 좋았어요 예쁜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만큼 키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낳고 나면 더힘들대요.... #후 #급전개 #만삭 #ㅋㅋㅋㅋ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이향 아나운서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의 빛나는 비주얼과 행복함이 느껴지는 밝은 미소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향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향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해요!", "사랑이 빨리 보고싶다!", "헐 대박... 드디어 엄마가 되시는구나! 축하드려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의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SPOTV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듬해 그는 KBS N 스포츠로 이직했다.

이향은 KBS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배우 문채원을 닮은 청순가련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6월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 창업주 임대홍의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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