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쇼핑몰 CEO 시절 과거 사진 눈길…'실제 모델을 바탕으로 해 더욱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의 쇼핑몰 CEO 시절 과거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박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 만나는 날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란 캡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얼짱 출신다운 훈훈한 미모가 돋보인다.

박태준 인스타그램
박태준 인스타그램

박태준은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10년 코미디TV ‘얼짱시대 2’에 출연하며 잘생긴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였던 박태준은 웹툰 작가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는 어느 날 남자 주인공 박형석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일을 그린 만화로 글, 그림은 박태준 작가가 맡았다.

'외모지상주의'에 출연하는 홍재열이라는 캐릭터는 박태준의 지인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태준은 "제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모델로서 탐냈던 친구가 있다. 재열이다"고 밝혔다.

그는 "그 친구가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살이 15kg 쪘다. 살이 쪄서 모델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연봉은 그대로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외모지상주의'의 캐릭터 중 하나인 장현 역시 남자 얼짱인 장현을 모델로 했다고 알려져있다.

한편, 박태준이 운영하던 '아보키스트'는 간이회생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 박태준의 소속사 sidusHQ는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태준 씨는 전인우 대표와 함께 남성의류 쇼핑몰인 ‘아보키스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합의했다"며 "그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박태준 씨는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하였습니다. 이후 최근 간이 회생 절차가 진행되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태준 씨는 비록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하였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