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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제희 役 임화영, 근황 살펴보니…방민아와 비글미 폭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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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서 제희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던 임화영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걸이는 무엇..? 화영언니랑 한남 다이어트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민아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임화영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비글미 가득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모습 역시 청초함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다른 듯 닮은 비주얼과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두 분 이렇게 보니까 닮은 것 같네요”, “진짜 다이어트해야할 사람은 나인데”,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방민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6세인 임화영은 지난 2010년 OCN ‘신의 퀴즈 시즌1’로 데뷔했다. 데뷔 후 ‘짝패’, ‘신의’, ‘용팔이’, ‘시그널’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와 함께 ‘어느 날’, ‘석조저택 살인사건’, ‘픽션, 그리고 다른 현실들’로 관객과 만난 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제희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로 극중 임화영은 제혁(박해수)의 동생이자 대형 한식집 요리사 제희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 준호(정경호)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역할을 완벽 소화해 호평받았다. 

이후 ‘스케치’와 ‘트랩’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임화영은 2019년 개봉하는 영화 ‘팡파레’로 스크린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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