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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마동석, ‘♥예정화’가 반한 남성미 넘치는 몸매...국적 및 본명에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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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나쁜 녀석들 : 더 무비'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마동석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쁜녀석들더무비 300만 관객수 돌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BadGuys #박웅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쁜녀석들 3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고 써진 종이를 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마동석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마동석의 터질 듯한 근육과 호탕한 웃음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드라마부터 다 챙겨봐서 그런지 너무 재밌더라구요!", "옛말에 그런말이 있잖아요. 재밌으면 봐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동석이 오빠 화이팅!"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9세의 마동석은 지난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중견 배우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의 본명은 '돈 리(Don Lee)'이다.

데뷔 이후 '비스티 보이즈',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마동석은 열혈 형사, 사채업자, 조폭 등 다소 거친 배역을 주로 소화해내며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했다. 

그가 가장 주목을 받은 영화는 '부산행'이다. 마동석은 상남자의 정석을 보여주는 윤상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맨손으로 좀비를 때려 눕히는 영화사에 획을 그을 명장면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칸 시상식 당시 부산행을 본 해외 기자들은 '저 코리안 터프가이는 누구냐?', '마동석이 주인공이 됐어야 했다"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마동석은 지난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 더 무비'에서 박웅철 역을 맡아 열혈 액션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을 비롯해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박효준 등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의 러닝타임은 11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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