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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민티, 컴백 앞둔 청초한 얼굴...'과거 로리타-성별 루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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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민티가 퍼플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민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닥시들이 좋아하는 거 같아서 한장 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민트색 대신 퍼플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민티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날렵한 V라인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와 사람이 아니에요...인형이죠ㅠㅠ", "웃는 모습 너무 예뻐요", "너무 예뻐요 누나!"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티 인스타그램
민티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18세의 민티는 지난해 2월 첫 번째 앨범 'You Do'와 앨범 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데뷔한 래퍼다.

민티는 고등래퍼 2 지원 영상에서 'Eat Me'가 적힌 상의를 입고 니삭스를 신는 등 로리타 컨셉으로 인기를 얻으려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의 여린 목소리 또한 로리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민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런 의도가 없다"고 반박했다.

과거 민티는 남자가 아니냐는 루머를 겪기도 했다. 항상 모자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골격 구분이 어려운 박스티, 후드티를 즐겨 입은 탓에 성별 논란이 생긴 것이다. 

이에 대해 민티는 "성별이 뭐가 중요하냐"라는 댓글을 다는 등, 이를 즐기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 지난해 들어서 민티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미모를 공개하면서 해당 논란은 금세 사그라들었다.

최근 민티는 신곡 '아르카디아' M/V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민티는 오는 28일 컴백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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