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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 아내 김우림, 나이 잊은 미모로 전한 근황에 깜짝…‘결혼 후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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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SBS ‘동상이몽2’에 남편 정겨운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우림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우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해결해주었지 나름 추억. 저 드레스 인터뷰때 너무 예뻤었는데 선물받고 이제야 감사인사를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겨운과 결혼 후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지는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원한 팬입니다!”, “어맛 저도 잊고 있었던 추억사진 이네요~~~둘이 행복한 모습 넘넘 좋고 겨운bro가 예쁜 짝꿍 만나서 더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우림 인스타그램
김우림 인스타그램

김우림의 남편 정겨운은 올해 나이 38세의 배우로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오 마이 비너스’, ‘미녀의 탄생’, ‘고양이 장례식’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갔다.

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던 정겨운은 지난 2014년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약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결별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이후 정겨운은 지난 2017년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10살 연하 김우림씨와 재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자랑했다. 하지만 최근 김우림의 학업으로 인해 SBS ‘동상이몽2’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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