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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내 서수연, 아들 담호 출산 후에도 미모 유지 中…“오랜만에 낮 외출” (ft.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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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 군 출산 후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낮 외출 #타임리밋 #어색어색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은 깔끔한 흰 티에 진주귀걸이를 매치해 단아한 매력을 풍기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아들을 둔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서수연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화장하는 법 잊으셨다더니 여전히 이쁘시네요”, “이렇게 반짝이는 미모라니”, “와 아무도 아가 엄마라고 생각 안할 것 같아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 이필모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인연을 맺은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지난해 이필모는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 당시 서수연에게 공개 고백을 했고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개팅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인연이 실제 결혼까지 골인한 사례가 없었던 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당시 이필모-서수연의 초고속 결혼 소식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라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필모 측은 “아이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결혼 2개월 후 두 사람은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후에도 달달한 근황을 전하며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해왔고, 지난 14일 기다리던 아들 이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같은날 이필모는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라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라며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필모는 올해 나이 46세이며 서수연은 올해 나이 32세로 직업은 레스토랑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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