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뚝딱이, 나이 먹으니 ‘꼰대’되다?…펭수가 공개한 ‘이육대’ 비하인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EBS 아이돌 육상대회’가 화제를 모으며 원조 EBS 인기 캐릭터 뚝딱이의 면모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뚝딱좌willbeback #분장실뚝선생님 #더블샷_얼음빼고 #펭수쇼 #9월26일 #9월27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뚝딱이가 분장실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어린 시절 귀엽고 발랄했던 뚝딱이 대신 어느덧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뚝딱이 봉제인형이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손 인형 시절 뚝딱이는 순수했는데” “뚝딱 오빠 나 56살 고등학생이야 대기 중마저 멋있다” “이제 뚝딱이가 아니라 틀딱이가 되어버렸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이언트 펭 TV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 TV 유튜브 채널

지난 19일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EBS아이돌 육상대회’(이하 ‘이육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육대’는 EBS가 만든 인기 캐릭터들이 다 모여 MBC ‘아육대’처럼 운동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육대’에는 1994년 입사한 뚝딱이부터 2000년 입사 뿡뿡이와 짜잔형, 번개맨 그리고 2003년 입사한 뽀로로, 2003년 입사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감초 먹니와 당당맨, 마지막으로 2019년 입사한 EBS 캐릭터 연습생 펭수가 출연했다. 

경기는 인간과 비인간 팀으로 나눠 진행됐고, 만담을 방불케하는 캐릭터들의 입담과 어른들의 취향도 저격한 캐릭터들의 색다른 매력이 네티즌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뚝딱이는 1994년 입사를 내세우며 “짜잔아, 너 몇 대더라?”라고 서열화는 물론, 반칙을 서슴없이 하는 행동으로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자이언트 펭TV’는 남극에서 온 210cm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 금 오전 9시 30분 EBS1에서 만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