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프리카TV’ BJ쯔양이 미국 여행 후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BJ쯔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 왔습니다!#ny #yankees #mlb”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BJ쯔양은 뉴욕양키스 모자를 쓴 채 야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껏 들뜬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뉴욕양키스 팬이신가 보네” “동그란 안경이 어울리는 쯔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쯔양은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전문으로 BJ로 알려졌다. 그의 유튜브는 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7월 BJ쯔양은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한 커뮤니티에 그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BJ쯔양의 과거를 폭로한 것.
이후 BJ쯔양은 방송을 통해 “술, 담배는 고등학교 시절 호기심에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유급 사실에 대해서는 과거 따돌림을 당해 정신적 문제가 발생해 해외 봉사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여행 학교를 다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폭로글을 올린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작성자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지난 19일 쯔양은 한 참치집에서 방문해 참치회 먹방을 즐겼다. '셰프 스페셜' 2인분을 주문한 쯔양은 턱없이 모자란 양에 라면으로 배를 채우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생참치가 아닌 냉동참치”, “저 가격대의 음식이 아니다. 바가지 쓴 것”, “생선에 대해 잘 모를거같이 생긴 사람들한테 저렇게 바가지씌워본적이 한두번이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