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동휘가 아역배우 엄태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윤(찌에 남자아이 8살)한테 어제 전화가 왔어요 “석구삼촌 모하세요!” 태윤, “나?밥먹었는데!” 나, “알겠어요.”태윤 뚝. 뚜뚜뚜뚜뚜뚜 #보고싶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엄태윤이 담겼다. 빠야족으로 변신한 그는 손에 이동휘 사진이 담긴 부채를 들고 있다.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는 엄태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뚜", "빠야족의 마스코트다", "아 진짜 사랑스러워요", "태윤아 애기야 사랑해", "랜선 이모 여기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휘와 엄태윤은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이동휘는 극 중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엘리트 점장 문석구 역을 맡았으며, 엄태윤은 빠야족의 찌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엄태윤이 연기하는 빠야족은 맡은 일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 다양한 재주를 가진 종족. 그 중 찌에는 독특한 노래와 귀여운 말투 등으로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