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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요한, 배구선수→방송인 2막…은퇴 이유는 “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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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뭉쳐야 찬다’ 김요한이 남다른 조각 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김요한은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다가 작게 미소지은 모습이다. 배구 선수답게 넓은 어깨와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심각하게 잘생김” “뭉찬 골 넣어주세요” “후광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김요한은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LIG손해보험으로 프로 입단한 배구 선수다. LIG 손해보험 입단 전부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김요한은 2017년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이적해 2019년까지 활동했으나 시즌이 끝난 후 은퇴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과거 뮤지컬 배우 안은정과 공개 열애한 적이 있다.

김요한 인스타그램
김요한 인스타그램

올해 김요한은 배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열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은퇴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요한은 은퇴에 대해 “일단은 쉬고 싶지만 다른 것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당시 서장훈은 “(방송) 할거면 하고 애매한 마음으로는 하지 마라”라고 같은 운동선수 출신으로서 진심을 담아 조언해줬다. 

최근 김요한은 ‘뭉쳐야 찬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영입 첫날부터 첫 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어쩌다 FC의 세 번째 공식전에서 여홍철이 찬 페널티킥이 아쉽게 실패해 필드로 흘러나오자 바로 득점으로 연결한 것. 한 자릿수 패배와 한 골 이상을 첫 팀 목표로 잡았던 어쩌다 FC의 기록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일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이 어쩌다 FC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등 스포츠 스타들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출연하고 있다. 최근 심권호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갑작스레 하차했으며, 성추문 논란이 있는 가운데 양준혁은 계속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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