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한보름이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와 8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17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궁궐의 연인 첫 촬영!! 꼬맹이랑 8년 만에 만났음..!!"이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는 신원호와 한보름이 담겼다. 신원호는 한보름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짓고 있다. 한보름은 그런 신원호의 손을 꼭 잡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모 브랜드 광고를 함께 찍은 신원호와 한보름의 모습이 담겼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선남선녀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쁜 사람 옆에 잘생긴 사람", "아니 이 케미 무엇이죠?", "이 투 샷 찬성합니다", "언니 너무 예뻐요", "어 푸른 바다의 전설 나온 사람이다", "왜 늙지 않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년 전 광고 촬영으로 만났던 한보름과 신원호는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에 함께 출연한다.
최근 첫 촬영에 돌입한 '궁궐의 연인'에서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한보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고백부부',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레벨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