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장나라가 시계를 거꾸로 돌린 듯한 아름다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분위기 찐빵. 찐빵정선 왔어요~ #드라마vip#vip#브이아이피#나정선#장나라#10월7일첫방송#sb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3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는 장나라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의 흠잡을데 없는 동안 피부와 길고 윤기있는 머릿결, 사랑스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진짜 10살은 어려보인다", "어째 점점 어려지는데?", "정말 타고난 유전자의 힘...", "언니 드라마 기대할게요!", "이렇게 예쁜 찐빵이 어딨어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의 장나라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First Story'의 타이틀 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같은 해 시트콤 '뉴 논스톱'을 통해 배우 활동도 병행하기 시작했다.
장나라는 연기와 노래 2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몇 안되는 연예인 중 하나다. 그의 데뷔작 뉴논스톱은 최고 시청률 39.3%를 기록하며 역대 1위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그는 'Sweet Dream', '그게 정말이니?', '겨울일기' 등 수많은 히트곡과 '명랑소녀 성공기', '내사랑 팥쥐', '웨딩', '동안미녀', '황후의 품격' 등 여러 흥행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중국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펼친 그는 지난 2005년 '대륙 최고 인기 가수상' , '아시아 최고 여자가수상'을 수상하며 한류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장나라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VIP'의 주인공 나정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와 호흡을 맞출 배우는 '집사부일체'에서 절친 케미를 과시한 이상윤이다.
'VIP'는 다음달 2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