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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정다은, 2년 만에 SNS에 근황 공개…‘소문만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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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이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손에 새겨진 문신으로 보아 한 명은 정다은으로 추정된다. 약 2년 만에 SNS 업로드에 정다은 지인들 역시 댓글로 반가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해당 사진에는 한서희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잠시 태그돼 사진 속 주인공이 한서희가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는 한서희 아이디가 삭제된 상태다. 

정다은 인스타그램
정다은 인스타그램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 언니 마주친 적도 없고, 20살 때 얼았던 언니"라며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했는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15일 SBS FunE는 "20대 방송인 정 모 씨(28, 여)가 마약 투약으로 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정 모씨는 과거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으며 최근까지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와 상고를 했지만 지난해 6월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얼짱시대' 출신 일렉트로닉 작곡가 정다은에게 관심이 쏠렸다. 그가 2017년 이후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 

이와 관련해 정다은은 현재까지도 따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누리꾼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정다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태균 오랜만이다", "럽스타그랩이구나",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얼짱시대 재미있게 봤었는데", "예전에 남성 호르몬 맞는다고 듣긴 했는데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은은 과거 온라인에서 그 어떤 연예인보다 인기 있는 얼짱들의 토크쇼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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