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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튀김덮밥집, 답답한 모습에 백종원 분노 “이야기에 집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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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답답한 튀김덮밥집 사장의 모습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거리 둔촌동의 첫 솔루션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튀김기를 지적하며 “오늘 10명 왔는데도 몇번에 나눠서 했냐. 만약 18명이 모둠덮밥을 시켰을 때 얼마나 시간이 걸리겠냐”고 질문했다. 이에 튀김덮밥집 사장은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어머니는 “우리가 오판을 한 게 작은 튀김기로 하니까 되게 바쁘다. 점심만 들어오고 빠지는 거를 몰랐다”고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튀김기 2배로 큰게 2개는 필요하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들어갈 자리도 없고 식당에 기름냄새로 차서 장사가 불가능하다”며 “그러면 옥상까지 환기 공사까지 해야한다. 그것만 몇백”이라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은 “앉아서 ‘맛없으니까 하지마’가 아니다. 이걸 하려면 능력치가 필요한데 솜씨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튀김덮밥집 사장은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재방문 고객분들이 많으면 70~80%가 왔던 분이 또 오신다”며 “재방문 고객이 많으니까 이걸 먹으러 오시지 않을까싶었다”고 설득에 나섰다. 

“그럼 (덮밥)하면된다”고 말하는 백종원에게 또다시 “그렇게 되면 주방 구조랑 맛이 엄청 개선이 안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이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왜 이렇게 생각이 많냐. 뭘하고 싶냐. 집중하고 필요한 이야기해라”고 분노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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