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윤상현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겸이 감기 빨리 나아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과 딸은 집에서 햇빛을 맞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윤상현과 메이비를 똑닮은 귀여운 딸 윤나겸 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기가 왜 저리 이뿌노 여신 미모네요”, “엄마아빠 예쁜 점만 쏘옥 빼닮았나 봐요 배우 해도 될 것 같아요 ”, “나겸 이뻐라 동상이몽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상현은 1973년 올해 나이 46세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겨울새’,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갑동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쇼핑왕 루이’,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지난 2015년 메이비와 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그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딸 둘, 아들 하나로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메이비는 1979년생 올해 나이 40세다.
‘동상이몽2’ 방송에서 부부는 김포집의 부실시공을 공개했다. 비가 오면 벽과 창문에서 물이 새어 나왔으며 배수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더욱 집이 습했다. 또한 고장 난 에어컨을 고치기 위해서는 천장을 다 뜯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여름날 습한 집에서 아이들과 힘들게 지내는 모습이 방송에 그려져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다. 해당 사건으로 부부와 시공사 측은 법정 다툼 중이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