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경북 포항 북구서 규모 2.3 지진 발생…2017년 강진 발생한 곳과 멀지 않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경상북도 포항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2시 57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깊이는 8km며, 최대진도는 I로 전해졌다. 이는 대다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이번 지진은 지난 22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해역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4일 만에 발생했다.

9월달 전체로 넓혀서 보면 북한 지역서 발생한 지진을 포함해서 7번째다. 지난 1일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 27km 지역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포항서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 북구 북쪽 9km 지역서 규모 5.5의 강진이 발생해 부상자 92명과 이재민 1,797명을 남기는 등 총 67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16년 경주 지진에 이은 강진으로 기록됐으며, 피해액은 그보다도 컸다.

지난 3월에는 정부 조사연구단이 포항 지진의 원인으로 포항지열발전소가 원인이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