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화제에 오르며 촬영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첫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배경인 ‘옹산’이 어딘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작품 속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동네 ‘옹산’이 자주 언급되거나 ‘옹산역’ 등이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어촌 마을로 그려지는 옹산은 실제 지명이 아닌 작품을 위해 만들어진 지명이다. 실제 옹산의 배경으로 사용되는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일대인 것으로 확인된다.
구룡포 남쪽방파제, 근대문화 역사거리, 근대역사관 등이 옹산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외에도 보령 오천항, 오천성 등이 촬영지로 알려져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6 0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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