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오디(god) 손호영이 리즈 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손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영은 턱받침을 하고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꺄아아아아아 진심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세상에나 심장 아파”, “어머나 오빠 왜 이렇게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가수 손호영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1999년 god 1집 앨범 ‘Chapter 1’로 데뷔했다. 그룹 god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팬들 사이에서 ‘미소 천사’로 불렸을 만큼 활짝 웃는 얼굴이 트레이드 마크였다.
god 활동 중단 이후 솔로 앨범으로 활동했으며 뮤지컬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god 재결합 이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전설로 남은 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에서 엄마 역할을 담당했는데, 당시 윤계상과 손호영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팬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성격으로 매너가 좋기로 호평이 났다.
그는 과거 병역기피 논란을 겪었는데, 손호영은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였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미국 시민권자였기에 애초에 한국 국적이 없었지만, 행정상 오류로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손호영은 같은 god 멤버 김태우와 유닛 그룹 ‘호우’를 결성해 ‘한끼줍쇼’에 출연하는 등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