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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 7년 전 가족 살해한 이선호 얘기 형사 장혁진과 나눠…최귀화는 ‘호프집 살인사건 현장 직접 찾아 단서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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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달리는 조사관’에서 이요원이 7년 전 가족을 살해한 피의자 이선호에 대해 얘기를 나누려고 형사 장혁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에서는 윤서(이요원)이 7년 전 가족을 죽인 피의자 이선호에 대한 문제로 동석(장혁진)을 찾았다.

 

‘OCN ‘달리는 조사관’방송캡처
‘OCN ‘달리는 조사관’방송캡처

 

태문(심지호)은 피의자의 변호인으로 외국인 노동자 인권 침해에 대한 진정을 하기 위해 윤서(이용원)과 홍태(최귀화)가 있는 '인권위'를 찾았다. 사건은 호프집 사장 방계덕이 주방보조로 근무하던 지순구(장정연)에게 월급 50만원을 미지급했고 돈을 받기 위해 친한 나뎃(스잘김)이 함께 동행한 가운데 방계덕이 살해됐다.

경찰은 지순구와 나뎃을 살인범으로 잡히게 됐는데 나뎃이 구치소에서  ‘자신은 사장을 죽이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목을 매달고 자살을 했다. 이에 태문(심지호)은 나뎃이 경찰의 강압수사로 자백을 하고 억울함으로 구치소에서 자살을 한게 아닌지를 조사해 달라고 하며 지순구 또한 범인이 아니라고 했다.

조사관 윤서(이요원)와 변호사 태문(심지호)은 외국인 노동자 사건을 둘러싼 인권 침해 조사를 함께 하게 됐다. 윤서와 태문은 지순구가 있는 구치소에 가게 됐고 진정인 지순구(장정연)와 그의 대리인 태문(심지호) 변호사가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지순구는 경계성 지능을 가지고 있었고 윤서는 지순구에게 “왜 형사들에게 난 보통사람보다 이해를 늦게 한다라고 말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태문(심지호)는 “자신의 약점을 쉽게 말하기 힘들었을거다. 묻지도 않았는데”라고 했고 윤서는 지순구에게 “왜 칼에 대해 말했냐?ㄴ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순구는 “나뎃이 그랬다. 형사님들이 그러는데 아무리 안 죽였다고 해도 형사들은 믿지 않는다라고 했다”라고 답했고 윤서는 그럼 뒷문이 잠긴 것을 알면서도 왜 소화기로 문을 부수고 도망치려고 했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장애가 있는 지순구는 힘들어 했고 태문은 윤서에게 “그만하라”고 하며 화를 냈다. 

또한 홍태(최귀화)와 달숙(이주우)은 사건 현장인 호프집으로 가서 목격자를 만나고 직접 호프집의 뒷문을 열어보려는 시도를 했다.

또 윤서는 7년전 가족을 죽인 살인자 이선호에 대해 그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 동석(장혁진)을 만나서 물어보게 되면서 시청자에게 윤서 가족의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달리는 조사관’ 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김용수 감독과 백정철 작가가 의기투합을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이요원(한윤서 역), 최귀화(배홍태 역), 장현성(김현석 역), 오미희(안경숙 역)이 주요인물로 나오면서 현실적인 공감케미를 보여주게 됐다.

또한 엄친아 사무관 부지훈 역에 배우 김주영, 통통튀는 신입조사관 이달숙 역에 이주우, 검사출신 대형 로펌 변호사 오태문 역에 심지호, 장동석 역에 장혁진, 현광호 역에 김뢰하가 연기를 했다. 

‘달리는 조사관’ 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달리는 조사관’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달리는 조사관’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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