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 홈쇼핑을 진행하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25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판매의 승부사!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 편이 방송됐다.
홈쇼핑 방송국은 10초 단위로 집계되는 매출 그래프에 따라 그 분위기가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고 한다. 프로그램의 간판 ‘쇼호스트’부터 단 한 번의 방송을 위해 1년을 준비한다는 상품 기획자인 MD 또는 홈쇼핑 전속 요리사와 피트니스 전문 모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방송이다. ‘극한직업’ 측은 날마다 살얼음판 같이 치열한 그들의 판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홈쇼핑 방송국 현장을 찾았다.
의류제품 홈쇼핑 방송에 나선 최현우 쇼호스트는 “오늘 잘될 것 같다. 왜냐하면 일단 품질이 노력한 시간과 공들인 것만큼 좋다. 오프라인으로 판매될 때보다는 제가 느끼기에는 3분의 1정도의 가격? 왜냐하면 대량 생산을 하니까. 이런 부분을 고객님들이 바로 알아봐 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전다.
무려 2시간의 방송을 마친 최현우 쇼호스트는 “말할 힘이 없다”며 “쇼호스트들이 오랫동안 말을 안 하고 있으면 채널을 돌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쇼호스트 최현우는 동안미모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그녀의 나이는 놀랍게도 1950년생 00세다. 쇼호스트 경력은 무려 24년이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